책리뷰 | [초등 스스로 공부법] 교과서 활용 스스로 공부법과 자기 주도 공부 전략 10가지, 국어사전 추천

'스스로 공부' 갑자기 왜?

코로나19로 세상의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재직하고 있던 저는 달라지는 세상의 모습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달라진 곳은 아마 학교였던 것 같습니다. 한 공간에 모여서 수업을 받을 수 없었기에 '원격 수업'이라는 말과 함께 아이들은 학교가 아닌 각 가정에서 컴퓨터를 켜고 컴퓨터 속 선생님과 만나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일상이 반복되자 아이들의 학습결손은 점점 심해졌고, 코로나19 이후의 학업성취도가 전체적으로 떨어졌다는 통계가 발표가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던 교사들은 다른 점에 주목하였는데 상위권 학생들과 하위권 학생들의 성적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오히려 성적이 오른 아이들이 있다는 것인데, 이 차이는 이른바 '평소 공부 습관' 때문이었습니다. 평소 잘 형성해 둔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이 비대면 원격 수업이라는 달라진 환경에서 강점을 발휘하였고,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잘 잡아 성적향상이라는 결실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초등 스스로 공부법(바른 교육 시리즈 12)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자기 주도 공부법의 결정판!” 아이가 ‘공부는 재미있어!’라고 느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공부 주도권’을 획득하려면 초1부터 부모에게서 ‘공부 독립’부터 이루어야 한다! ㆍ지금은 혼공시대 … 당신의 아이는 혼자 공부할 수 있습니까?_2020.7.19. 아이뉴스 ㆍ코로나 혼공시대 … 교육업계 ‘비대면 서비스’ 강화_2020.10.11. 이투데이 ㆍ코로나 속 중위권 성적 ‘와르르’ … 원인은 ‘혼공 능력’ 부족_2020.10.12. SBS NEWS ㆍ어릴 적 공부 습관 대입까지 영향 … 자기 주도적 능력 키워줘야_2020.12.23. 중앙일보 코로나19가 세상 모든 것을 예전과 달라지게 만든 2020년이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학습 결손이 점점 더 심해졌는데, 특히 상위권 학생과 하위권 학생의 성적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아이들이 있다. 바로 팬데믹 상황에도 오히려 성적이 오른, 대부분이 ‘자기 주도 공부 습관’을 잘 형성한 아이들이다. 이들이 평소 잘 형성해둔 자기 주도 공부 습관이 비대면 온라인 원격 수업이라는 달라진 환경에서 제대로 강점을 발휘하였기에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잘 잡아 성적 향상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안타깝게도 2020년 막바지에 코로나19 제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고 전과는 다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학생이 학년이 바뀌기 전 겨울 방학을 통해 선행 학습을 진행하려고 계획했을 텐데 학원조차 마음 편히 제대로 다니지 못하게 되었다. 이런 환경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가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가정에서 아이의 학년에 맞는 ‘교과서’와 ‘교과 지도서’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우면 된다. 필자 오지영 선생님은 현역 수능 6등급에 맞춘 지방대에 입학했지만 자퇴했다. 1년간 독학으로 다음 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아 교육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 후 독학으로 쌓은 스스로 공부 비법을 발휘해 초등 임용 고시에도 한 번에 붙었다. 현재 11년 차 베테랑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그동안 체득한 다양한 스스로 공부 방법 10가지를 집에서도 교과서와 교육 지도서를 보며 참고할 수 있도록 부록과 함께 이 책 『초등 스스로 교육법』에서 상세히 소개했다. 이는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에게는 공부 동기부여와 초등 교과 지도서를 통한 적절한 공부 피드백을 주는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공부 자신감을 심어주고 공부 뒷심을 길러주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자기 주도 공부법을 익히려는 아이에게는 스스로 목표한 꿈을 이루게 하는 평생 가는 최고의 습관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오지영

출판

서사원

출판일

2021.01.12

<초등 스스로 공부법>의 저자인 오지영 선생님은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그리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이에 현역 수능에서 지방대에 입학하였지만, 1년간 독학으로 다음 해 수능을 재도전하였고 1등급을 받아 교육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독학으로 쌓은 스스로 공부 비법을 발휘하여 초등 임용 고시에도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중이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스스로 공부방법과 가정에서도 교과서를 보며 참고할 수 있도록 이 책에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는 지속되고 원격수업으로 벌어진 성적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학원의 강의보다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자기주도학습력'이 더욱 필요한 학습덕목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 책에서는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에게는 공부 동기부여와 함께 초등 교과 지도서를 통한 적절한 공부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공부의 뒷심을 길러주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자기 주도 학습법을 익히고자 하는 아이에게는 공부자신감을 심어주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 목표한 꿈을 이루게 하는 평생 가는 최고의 습관을 형성해주려 합니다.

 

자기주도학습 습관의 가장 확실한 방법 : 교과서 활용

매해 수능 만점자들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공통적인 필승법으로 "학교 수업 열심히 들었어요.",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학원은 안 다녔어요."라는 말들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교육 많이 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거짓말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코웃음을 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부모) 학창 시절은 물론이고 지금의 학생들 대부분에게도 교과서는 수업 중 베고 자야 하는 베개 정도 거나 학기 혹은 학년이 끝나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 소중하지 않은 것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 주도 학습의 습관화를 위해서는 교과서를 소중히 해야 합니다. 스스로 해내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모든 학년에서 반드시 교과서를 활용한 공부를 해야합니다. 교과서는 학년별로 꼭 배워야 하는 내용과 발달 수준 및 성취기준 등이 담겨있습니다. 이는 내로라하는 교육의 전문가들이 모여 집필진으로 구성되고, 그들이 몇 달간 함께 연구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적혀 있고, 차근히 따라 하면 어려움 없이 배워야 하는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목별로 다양한 문제집을 10권씩 푸는 것보다 과목마다 교과서를 10번씩 반복해서 읽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공부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대상인 초등학생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개념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심화된 내용이 담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습도 꾸준히 해낼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분절되어있지 않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나선형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하위 단계의 학습이 구멍 날 경우 상위 단계의 학습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교과서를 활용한 기본 개념 공부가 먼저 잡혀야만 문제집 풀기와 사설 학원, 족집게 과외 등 남이 가르쳐주는 공부를 자신의 방식대로 정리하여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집 풀이, 사교육, 과외 등의 것은 학교와 가정에서 교과서 속 개념을 완전히 공부하고 난 후 진행해도 늦지 않음을, 교과서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초등 교과서

2022년부터 초등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교과서로 전환되어 3~6학년 수학, 과학, 사회 교과서가 검정제가 도입되었습니다. 초등 1~2학년 전과목, 국어 및 도덕 등 기초/기본 교육, 국가 정체성 관련 교과는 현행대로 국정체제를 유지합니다. 물론 예체능 교과서는 이미 검정체제로 시행되고 있었지만 주지교과인 수학, 과학, 사회 교과서 발행체제의 변화는 교육계에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가르쳐야 하는 국정수준 교육과정과 집필기준이 정해져 있고, 이에 따라 교과서 자유발행제를 초등교과서에도 도입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2022학년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같은 과학과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여러 교과서를 참고 했던 경험을 떠올리면, 교과서 별 예시 및 실험들이 조금씩 다르기에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일 때에 출판사 별 교과서를 구입하여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도 추천해드립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해내는 자기 주도 공부전략 10가지

1. 책 1권 반복 읽기

 : 다양한 공책 정리 방법과 글을 읽으며 중심 문장을 찾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책 한 권을 꾸준히 읽는 연습을 통해 집중력 또한 기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이 됩니다. 이러한 습관이 형성된 후에 아이의 공부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공부의 기본은 먼저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는 것입니다. 한 달 동안 책 한 권을 읽으며 핵심주제를 정하여 그 주제에 맞는 내용을 찾으며 읽는 발췌독 하는 방법을 익히는 연습을 합니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2. 공부의 기초인 어휘력 다지기

 : 어휘는 문해력의 핵심입니다. 글을 읽을 때 낱말의 뜻을 전혀 알지 못하면 눈으로는 문장을 읽지만, 머릿속으로는 방금 내가 읽은 문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이에 서술형 평가를 볼 때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는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문제 안에 적힌 낱말의 뜻을 물어보느라 시간을 허비합니다.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국어사전'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매일 교과서 낱말 3개씩 공부하기'를 목표하여 어휘력을 다져나갑니다. 저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국어사전을 추천할 때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었습니다. 첫번째는 보리 국어 사전입니다. 이 사전의 특징은 현재 출판된 초등학생용 국어사전 중 가장 많은 어휘수(4만개 이상)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중간 중간 세밀화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보리 국어 사전

두번째는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입니다. 저는 사실 두번째의 속뜻풀이 초등 국어사전을 더욱 선호합니다. 이 사전은 보리 국어사전보다는 어휘수(2만 8000개)가 다소 적은 편입니다만, 다른 초등 국어 사전들에 비하여 어휘를 이루고 있는 개별 한자의 뜻 풀이, 사용되는 예시가 세세하게 풀어져 있습니다. 더불어 어휘의 영어표현도 담겨있습니다. 속뜻풀이 초등 국어 사전은 중등학교 이상의 버전으로도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으로 이 속뜻사전은 초등버전보다 훨씬 많은 어휘수(6만개)를 담고 있습니다.

속뜻풀이 국어사전(왼 : 초등용 / 오 : 중등이상)

'지기'를 찾아보았을 때 보림국어사전와 속뜻풀이국어사전 비교(왼 : 보림 / 오 : 속뜻풀이)

3.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표를 작성하여 미리 할 수 있는 일을 정해놓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저학년일수록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다음 날 있을 하루 스케줄을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시간을 나눌 때에는 최대란 세부적으로 나누어 정확하게 자투리 시간을 알도록 합니다. 그러면 자투리 시간이 생길 때마다 해야 할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경험을 공부와 연결하기

 : 아이가 풍부한 공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배움'과 '경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가 적극 지원합니다. 경험이 쌓인 배움은 적극적이 되고 즐거움이 됩니다. 한국 교육 특성상 학생 신분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초등학교 시절입니다. 신기하게도 어떤 배움이든 초등학생 때 배운 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움과 경험은 아이의 배경지식이라는 재산이 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 혹은 '가정체험학습'의 명목으로 년간 10일의 출석 인정 결석이 허용이 되니, 다양한 경험을 공부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이 제도를 십분활용하는 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5. 집중력 기르기

: 공부효율성은 바로 집중력에서 나옵니다. 아이는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어 다양한 분위기를 느끼며 공부해보아야 합니다. 번거롭더라도 아이 방의 가구 위치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으며, 집에서만 공부하지 않고 야외에 나가 공부하기도 하는 등 자주 다양한 소리와 환경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소리에 예민하지 않고 어떤 소리가 나든 그 소리와는 상관없이 공부할 수 있는 집중력을 길러야 합니다.

6. 공부법 활용 : 자이가르닉 공부법 / 아웃풋 공부법

 : 자이가르닉 공부법이란, 아이가 계속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아이가 공부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시각화하여 아이가 잔상처럼 매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외적동기부여 방법으로 꿈 공책에 있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사진을 잔상으로 남겨 자신도 모르게 복습하는 습관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아웃풋 공부법이란, 자신이 공부한 것을 누군가에게 설명하여 보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배움이 일어나는 때는 자신이 배운 내용을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교실에서 교사들은 '또래 교사' 혹은 '또래 멘토/멘티' 제도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여 서로에게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거나 교과서를 먼저 읽고 읽은 내용을 정리 및 발표하게 하는 '거꾸로 수업'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7. 공책 정리법

 : 배운 내용을 오랜 기억으로 남기기 위하여 무엇이든 정리하고 메모해야 합니다. 특히 초등학생 때부터 공책 정리하는 방법을 꾸준히 익혀야 합니다. 저학년 때 알림장 쓰는 것을 익히는 것부터 공책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고학년까지의 공책 정리 방법을 차차 습관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초등학생 공책 정리 예시

8. 플래너 활용하기

 : 초등학생 때부터 다양한 계획 세우기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간에 관한 계획을 세울 줄 알아야 하고, 공부에 관한 계획도 세울 줄 알아야 합니다. 더불어 건강 관리를 위한 계획도 세울 줄 알아야 합니다. 가양한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아이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기 위함입니다.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보내고 난 후 무엇이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지를 스스로 점차 깨닫게 됩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 및 문구점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플래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으므로 우리 아이에게 맞는 플래너를 찾아 제공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플래너 작성 예시

9. 교과서를 알차게 활용하는 노하우 알기

 : 교과서에 나온 낱말부터 반드시 익히고, 교과서를 훑어보며 궁금한 점을 교과서 상단에 적어두는 등의 자신만의 교과서 활용방법을 찾아봅니다. 많은 내용을 하기보다는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 1차시 정도 분량이 좋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뜨고 있는 교과서 내용 정리 방법으로는 '비주얼 싱킹'이 있습니다. 비주얼 싱킹은 이미지, 도형, 기호 및 간단한 글 등을 활용하여 생각과 배운 내용 및 정보를 표현하고 기록하는 사고 기법입니다.

비주얼 싱킹 예시

10. 배운 내용을 과목별로 딱 10분씩 복습하기

 : 기억력의 차이는 복습에서 만듭니다. 복습의 힘은 위대합니다. 하루 24시간을 보내며 많은 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합니다. 그 정보와 경험을 머릿속에 다 저장할 수 없는 것은 뇌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뇌의 후두엽은 정보의 창고 역할을 하는 후두엽에 정보가 잘 정리되면 기억을 입력하고 출력하는 역할을 맡는 전두엽까지 정보가 차곡차곡 잘 정리됩니다. 후두엽 속에 뒤죽박죽 쌓인 정보를 잘 정리하는 과정이 바로 복습입니다. 반드시 하루에 최소 10분씩이라도 오늘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자기 주도 학습 습관 형성의 기초입니다.